오늘 낮 12시 40분 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한 아파트 마당에서
전남경찰청 소속 21살 김모 상경이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10층 계단에서
김 상경의 신발과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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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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