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부터 4년 3개월동안
경상북도의 안방 마님으로 도정을 챙겨온
김용대 전 행정부지사가
최근 경북도립대학의 학장으로 선출돼
지난 2일 취임식을 갖고
새 인생을 시작했는데요..
김용대 경북도립대학장
"부끄럽습니다. 외부에 알려지는 것도
미안하고 두렵습니다. 아무튼 경북 발전을 위해 헌신하라고 마지막 기회를 주신 걸로 알고
봉사하겠습니다."이러면서,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으로 대학 발전을 이끌어내겠다며
포부를 밝혔어요.
네! 행정부지사 시절 보여준 것처럼
학교에서도 호랑이 선생님으로
활약해 주시길 기대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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