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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으로 선정된
구미 디지털산업지구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어제 구미에서는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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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디지털산업지구의 미래 비전은
동북아 최고의 첨단 지식기반산업 중심지로
설정됐습니다.
이를 위한 핵심 전략산업으로는
모바일 산업 최대집적지라는 장점을 활용해
단말기 생산과 서비스를 접목시킨
모바일 컨버전스 산업을 선택했습니다.
◀INT▶ 박종일/삼일회계법인 상무
"구미지역 발전을 위해 컨텐츠 서비스 분야를
모바일 생산과 같이 연계시켜
발전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와 함께 구미의 기존 산업과 연계시켜
성장가능성이 높은 신성장 산업으로
태양광 산업과 2차 전지 제조 등
그린에너지 산업이 제시됐습니다.
또 지식기반 산업의 핵심인
고급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INT▶ 김성경/경상북도 경제과학진흥국장
" 제도개선을 통해 병역 특례 등을
정부에 건의해 지방 R&D인력 인센티브를
강화시킬 계획"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6월 용역 최종보고서가 나오면
투자 유치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MBC뉴스 도건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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