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전국 주요 산업단지 가동률이
일제히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한나라당 김성조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기준으로
전국 5대 권역 산업단지 가운데
경인지역 가동률이 69%로
한 해 전보다 15% 포인트 떨어져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서남지역은 가동률이 82%,
서부지역은 70%로
한 해 전보다 10% 포인트 이상 떨어졌고
구미와 달성2차 공단이 속한 중부지역은
77%로 한 해 전보다 9%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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