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노동계와 경영계가 오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협력선언'을
발표합니다.
오늘 오전 11시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는
노조와 사용자, 민간단체, 행정기관이 모여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뜻을 모아
일자리 나누기와 유지에 힘쓰고
상생의 협력시대를 열어갈 것을 다짐합니다.
노동계는 노사문제를 평화적이고 자율적으로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경영계는 해고 자제 등 노사간 고통분담과
투명경영, 윤리경영을 실천해 신뢰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합니다.
오늘 행사에서 대구의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주식회사 영진 노사대표는 고통분담을
나타내는 양보교섭 타결 소감을 발표하고
노사화합 선언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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