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기구와 관련한 안전사고 가운데
영유아들의 사고 비중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접수된 운동기구 관련 안전사고
320여 건 가운데
만 6세 이하의 영유아 사고가
전체의 36%인 116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실내 운동기구에 부딪히거나 끼어서
다치는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에 대해 소비자원은
어린이용 운동기구 안전기준 마련과
불량제품 지도, 단속 강화 등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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