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보상 지연 등으로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이 미미합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23개 시,군의 지방재정 집행률은 13.8%,
금액으로는 1조 4천 250억원으로
본청의 집행률 21.7%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구미와 청도, 경산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집행률이 10%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시,군의 재정조기 집행 실적을 매달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자치단체에 인센티브를 주고,
현장 점검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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