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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천년의 고도인 경주가 무분별한 광고
간판으로 골치를 앓아왔는데요,
최근 경주시가 시범거리를 지정해
간판를 바꿨더니 거리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고 합니다.
김병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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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와 천마총, 월성 등이 밀집한
동부 사적 지대를 가로지르는 첨성로.
1.5km에 이르는 도로 주변 상가에
사모관대 모양에 대채로운 색깔의 세로형
상가 간판이 질서정연하게 서있습니다.
가로형 간판은 바탕색이 갈색 계통으로
통일됐습니다.
경주시가 첨성로를 광고물 설치 모범거리로
지정하고, 지난해말 3억 5천만원을 들여
60개 상가에 백여 개의 간판을 설치해준
것입니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고도의 이미지에
잘 부합되며 거리가 한결 아름다와졌다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INT▶ 관광객
(조화롭고 경주 분위기 맞아)
경주시는 올해도 8억원을 들여
태종로 일대 상가 간판 2백10개를
고도의 이미지에 맞게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또 앞으로 연차적으로 광고물 설치 모범거리를 확대조성할 계획입니다.
◀INT▶ 경주시 관계자
(여론 봐서 확대 계획)
경주시는 또 도로변의 경관과
건축물 정비사업을 병행해서,
시가지 주변 도로를 관광객이 즐겨찾는
명품 거리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S/U] 좁고 지저분해서 고도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는 경주시가지 도로의 풍경이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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