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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작가 고(故) 권정생 선생의 동화
'몽실언니'가 영화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독립영화 '몽실언니'는
문경으로 귀농한 이지상 감독이 연출하고
동네 사람들이 배우로 출연합니다.
이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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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이가
이복동생 난남이,이웃집 장골 할머니의 배웅을 받으며 아버지와 함께 집을 나섭니다.
전쟁으로 못쓰게 된 아버지의 다리를
공짜로 수술해 줄 자선병원을 가기 위해섭니다.
아동작가 고(故) 권정생 선생의 동화
'몽실언니'의 영화 제작이 한창입니다.
무대는 원작의 배경이 된 안동이 아니라
문경의 한 산골마을.
스텝과 출연배우도 한두명을 빼고는
모두 마을 사람들입니다.
◀INT▶황솔휘(몽실이 역)
/문경 가은초등학교 희양분교 6학년
"첨엔 재밌겠다 싶어 했는데 해보니까 힘들다.
그래도 하고 나면 재밌다."
영화감독 역시
7년 전 이곳으로 귀농해 농사를 짓고 있는
이지상 감독.
독립영화로 잘 알려진 이 감독은
'몽실언니'에 담긴
작가 권정생 선생의 인간애를
꼭 영화로 만들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INT▶이지상 영화감독
/'몽실언니'(독립영화)
"읽는 순간 영상이 머릿속에..이 걸 영화로 만들지 않으면 영화쟁이로 직무유기다 생각했다"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제작비를 지원받아
만드는 이 영화는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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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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