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불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1시 쯤 대구시 동구 지묘동
신숭겸장군 유적지 인근 야산에서
등산객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임야 0.9ha를 태우고 2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정오 쯤에는 경북 청송군 시량리
속칭 `진시골'에서도 등산객의 실화로 보이는
불이 나 임야 0.1ha를 태웠고,
오후 1시 반 쯤에는
경북 봉화군 상운면의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1ha를 태웠습니다.
오후 2시 쯤에는
구미시 선산읍 선주교 밑 강뚝에서
갈대를 태우던 77살 박 모 씨가
강풍이 불길이 번져 화상을 입고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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