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농수산물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섭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농수산물 수출 목표를
지난 해보다 38.5% 증가한
1억 8천만 달러로 정하고,
수출 업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대만과 말레이시아 등지에
사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수출 사과인 '데일리' 전문 재배단지를
500헥타르에서 천 헥타르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채소와 화훼 등
농산물 수출단지 57곳에 37억 원을 투입해
재배와 품질관리 시설을 개선하는 한편,
수출에 필요한 물류비 23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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