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교육위기를 보는 것 같아

서성원 기자 입력 2009-02-26 15:26:07 조회수 0

어제 취임식을 가진 영남이공대 이호성 총장이
취임사를 통해 학과와 전공간의 통폐합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교육체계도
완전히 혁신하겠다고 밝혀
격변을 예고했는데요.

이호성 영남이공대 총장
"앞으로 학생들이 크게 줄어들텐데 지금 이대로
두면 학과의 슬럼화가 발생하게 됩니다.
요즘 세계 금융위기를 보면 교육위기를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편하지않습니다" 라며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말이었어요.

네에, 대학의 위기가 불 보듯 뻔한 상황 속에서 금융위기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이런 말씀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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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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