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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대우일렉 구조조정 불안감

도건협 기자 입력 2009-02-24 17:47:52 조회수 0

워크아웃 중인 대우일렉트로닉스가
다음 달까지 자구계획을 만들기로 한 가운데
구미공장을 철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구미시와 업계에 따르면
대우일렉트로닉스 채권단이
국내 4개 공장을 실사한 결과
대형 가전을 생산하는 광주공장만
흑자 사업부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져
TV를 생산하는 구미공장 등 3곳은
청산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우일렉 트로닉스구미공장에는 현재
직원 380명과 사내 하청업체 30여 곳에
직원 3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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