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 전국적으로 치뤄지는
기초학력 진단평가에 반대하는
전교조 교사들의 항의 집회가
오늘 경북 교육청 앞에서 열립니다.
전교조 대구지부와 경북지부 소속
교사 50여 명은
오늘 오후 2시 경북교육청 앞에서
항의집회를 갖고 다음달 10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일제고사로 규정하고 즉각 중지할 것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전교조는 다음달 9일에도
대구시 교육청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 예정이며,
앞으로 학부모 단체,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한
일제고사 폐지활동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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