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 있는 모든 보육시설단체들이
경북 보육시설 연합회 소속으로 통합됩니다.

그동안 경북의 보육시설단체는
정부지원시설 회원들로 구성된
'경북 보육시설연합회'와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민간 시설 등이
별도의 단체를 구성해 따로 활동해 왔습니다.

경상북도는 최근
보육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두 단체의 통합을 중재했고,
지난 20일 13명으로 구성된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28일 통합총회를 열어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국공립과 법인, 민간, 가정, 직장 등 5개 분과를 만들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