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실시한
학업 성취도 평가 결과 보고와 관련해
전북 임실에 이어 대구에서도 초등학교 2곳의
오류 보고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대구시 교육청에서는 이미
이 제도의 문제점과 부작용을 예상했었다지
뭡니까요..

이형필 대구시교육청 장학관,
"예상했었습니다. 평가가 학교단위에서
자율적으로 이뤄졌고 채점도 마찬가지고,
통계도 학교 자체에서 자율적으로 보고했기
때문에 전국단위에서 신뢰성을 두기엔
어려운 게 사실이니까요."
리며 학교가 끝까지 숨기면 확인할 방법이
사실상 없다는 얘기였어요.

허허, 예상했는데도 가만히 있었다니
강건너 불구경했다 이말씀 입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