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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글로벌 경기침체의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 산업이
바로 자동차 부품산업입니다.
어제 대구시가 대응책 마련을 위해
업계 대표들과 자리를 만들었는데요.
다시한번 어려움만 확인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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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델파이, 에스엘 등 대구를 대표하는
자동차 부품업체 대표들은 하나같이
매출액 감소를 호소하는 등
경기침체의 골은 생각보다 깊었습니다.
◀INT▶이충곤 회장/에스엘(주)
"저도 40년 이상 사업을 해왔는데 곤혼스럽고
당황스러워"
◀INT▶양한명 대표이사/(주)대명
"저희들은 구조조정이 필요하고, 지금 이런 상태가 1년 정도 더 가야 할 것 같다"
특히 일부 2,3차 협력업체들은 사정이
더 심각해 3,4월 도산 가능성도 제기 됐습니다.
업체들은 무엇보다 유동성 위기를
해소할 수 있도록 자금지원을 촉구했습니다.
◀INT▶손일호 회장/ 경창산업(주)
"보증 기금을 이용할 수 있어 우선 눈앞에 있는 유동성을 극복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
산업비중에 비해 대구시의 관심이
부족하다는 질타와 섭섭함도 이어졌습니다.
◀INT▶김태권 전무이사
"현재 보면 의료, 로봇을 선도산업으로 하고
있는데 대해서도 의구심이 든다.
대구시는 한계가 있지만,
세제 감면과 자금 지원 건의 등 할 수 있는
노력은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남동균 정무부시장/대구시
"어려운 시기일수록 힘을 합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모임 역시 별다른 대책은 도출하지 못한채
자동차 업계의 어려움만 다시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mbc 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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