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황사..주말 날씨

입력 2009-02-20 11:28:03 조회수 1

◀ANC▶
내몽골지역의 긴 가뭄으로
최악의 황사가 오는건 아닌지 염려되는 가운데
대구 경북지역에도 올해 첫 황사가
관측됐습니다.

내일까지 황사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외출할 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박선형 기상캐스텁니다.
◀END▶
◀VCR▶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강한 바람을 타고
중국 내몽골 지역의 모래먼지가 날아와
대구 경북지역에도 올해 처음 황사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대구에서 2월에 황사가 관측되는 것은
1977년과, 99년, 2004년에 이어 네 번째로,
2월에 황사특보가 발효되기는
2002년 황사특보제 시행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내몽골 지역은 올해 50년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황사 발원의 좋은 조건을 형성하고 있는데요

이 상태로 중국의 황사가 그대로 날아온다면
2058㎍/㎥으로 최고농도를 기록한 2007년과
황사 관측 일이 22일로 가장 많았던
2001년보다 더한 최악의 황사가 올 수도 있어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번 황사는 내일 오전까지 지속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맑고, 아침 기온이 -3~ -12도로
경북 북부지역은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하지만 추위는 내일 낮부터 풀려
낮에는 대구 8도, 경북 4도~9도로
오늘보다 1~2도 높겠습니다.

S/U]휴일인 모레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전국에 걸쳐 또 한번 눈/비가 내리겠습니다. 대구 경북지역은 오후쯤 비가
시작되겠고, 이번에도 양이 많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캐스터 박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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