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지하주차장에서 토막난 시체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4시 50분쯤
대구시 수성구 한 모텔 지하주차장에서
신문지에 쌓인 시체 일부를
가스배달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피가 거의 없는 점으로 미뤄
다른 곳에서 살해한 뒤
버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체 일부만 발견돼
신원파악이 쉽지 않다며 인근 CCTV를
확보하는 등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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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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