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3대 문화권 사업 구상 발표

윤태호 기자 입력 2009-02-18 15:56:05 조회수 0

◀ANC▶
정부의 광역 경제권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된
'3대 문화권 개발 사업'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경상북도는 3대 문화권과
낙동강, 백두대간을 합해
문화와 생태 관광기반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가야 철기 문화의 중심지였던 고령군 고령읍.

옛 문헌에 따르면, 5-6세기 당시 이 곳에는
철산촌과 조선소, 포구 등이 있었습니다.

머리 속으로 상상만하던
대가야 고대촌의 모습이 재현될 전망입니다.

경상북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 사업'의
구상안을 발표했습니다.

가야와 신라, 유교 등 3대 문화권과
낙동강, 백두대간을 융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INT▶이삼걸 행정부지사/경상북도
"역사문화 체험 관광과 녹색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게 목표입니다."

(c.g)--------------------------------------
대가야 고대촌과 신라왕경 복원,
유교 체험 테마파크 등 3대 문화권 개발에
13조 2천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백두대간 테라피단지, 낙동강 에코트레일 등
낙동강, 백두대간 개발에 11조 원을
배정하는 등 7개 프로젝트에 35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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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을 통해 먹고 사는 것을
해결하자는 것이 목표입니다.

◀INT▶권기찬 교수/대구한의대
"결국 미래 먹을거리를 만들어야 한다."

(s/u) "경상북도는
3대 문화권 개발 사업 구상안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해
올 연말에 발표되는 정부의 최종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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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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