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가뭄...수질 악화

성낙위 기자 입력 2009-02-17 16:45:00 조회수 1

◀ANC▶
계속된 가뭄으로 하천유지수가 줄어들면서
낙동강 수질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의 예보대로 봄가뭄이 이어질 경우
낙동강의 수질악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성낙위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낙동강의 수질이 계속 악화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달 낙동강 주요 지점인

CG] 상주 3지점의 생물학적 산소요구량은
1.0밀리그램으로 작년 12월 0.6보다
0.4밀리그램이 악화됐습니다.

금호강 6지점은 0.6,
경남 물금은 1.8밀리그램이 올라가
하류지역으로 갈수록 수질이 나빠졌습니다.끝]

◀INT▶한정수 수질보전과 -경상북도-
"하수처리장이나 이런 곳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의 양은 거의 일정하거든요. 하천수가 줄기 때문에 (BOD)농도가 올라가는 거죠."

계속되는 가뭄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안동 등 낙동강 수계 8개지역의
지난 한달 강수량은 58밀리미터.

작년 같은기간의 20%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지난 13일 내린 비도 댐 저수율에는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현재 안동댐과 임하댐의 저수율은
각각 29.4%와 26.4%로
예년 이맘때의 6-70%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INT▶이근채 운영차장
-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

물사정은 지금도 좋지 않지만,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가뭄으로 상당수 지역이 이미 물 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데다 비도 내리지 않고,
더구나 올해는 봄철에도 건조한 날이
많을 것이라는 예보도 나오고 있어
낙동강 수질 관리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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