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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행정 전담 '복지돌이' 기동팀 운영

윤태호 기자 입력 2009-02-17 17:08:51 조회수 0

경상북도는 저소득층과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복지돌이' 기동팀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보건과 노인, 여성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공무원으로 구성된 '복지돌이' 기동팀은
생활 현장이나 각종 시설을 점검한 뒤,
문제점을 파악해
복지정책에 반영하는 업무를 맡게 됩니다.

경상북도는
도내 복지 대상자가 70만명으로
전체 도민의 25%를 차지하고 있지만,
지원체계가 미흡하고,
특히 일부에서 저소득층의 노동력이나
지원금을 착취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어
기동팀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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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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