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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공동화 막기에 총력

윤태호 기자 입력 2009-02-17 01:50:05 조회수 0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구미지역 공동화를 막기 위해
정부와 정치권을 상대로
관련 대책 수립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청와대를 방문해
구미 LG와 삼성전자 연구인력 재배치에 따른
문제점을 전달하고,
지방투자기업에 대한 세제 지원을 확대하고,
모바일 특구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하기로 했습니다.

구미시도 어제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으로부터
모바일 융합 기술지원센터를
구미에 건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약속을
받아냄에 따라 센터 유치를 추진하는 한편,
교육이나 복지시설 등
정주 여건 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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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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