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부고속철도, 대구에서 부산 공사 구간에서
콘크리트 침목 수백 개에 균열이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국토해양부와 철도시설공단은
최근 레일을 깐 구간의 침목에 대해
전수 조사를 벌인 결과,
주로 그늘진 산악지대 쪽에서
2백 22곳의 균열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KTX 대구에서 부산 구간 레일 부설공사는
지난 2002년 시작됐는데 지금까지
콘크리트 침목 15만 5천 개가 깔려
37%의 공정이 진행됐습니다.
침목은 열차와 레일의 무게를 떠받치는 시설로 균열이 발생할 경우 사고 위험이 있어,
국토해양부와 철도시설공단은
오는 6월까지 문제가 있는 침목을 보수하거나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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