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3년 경북 도청이 안동,예천으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현재의 경북도청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합니다.
현재의 경북도청 청사면적은 20만 제곱미터로
이 가운데 17만 제곱미터가 경상북도 소유인데
최근 대구시장이 시청 신청사 신축 용역을
올해 안에 발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대구시가 터를 매입하는 방안이
수면 위로 오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도청 청사 터를 법원이나 다른
공공기관을 유치해 행정복합타운으로
활용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경북도청 터 매각 대금은 대략 2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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