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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릴려고 그렇게 포근했나 봅니다.
4월이 아닌가 착각할 정도였는데요,
내일은 맑고 포근한 주말이 되겠고,
모레부터 기온이 낮아져 쌀쌀해 진다는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주말과 휴일 날씨 박선형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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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가뭄에 그야말로 정말 반가운
단비였습니다.
강우량은 5~30mm로 지역별로 편차가 심해
겨우 땅만 적신 곳이 많았고,
일부지역으로 많은 비가 내리긴 했지만
바짝 마른 대지의 그간의 갈증을 풀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흐리고 비가 내린 가운데서도 오늘 낮기온이
영덕 23.5도, 대구 20도로
4월 중순에 해당하는 높은 기온을 보였는데요
유난히 따뜻한 올 2월은
대구의 평균기온이 7.2도로
1960년 이후 최고 기온을 기록했고,
2007년이 5.2도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런 고온현상은 주말 이후 조금씩
누그러들 전망입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이 11도에서 15도로
봄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일요일인 모레는 내일보다 4~5도씩
기온이 낮아져 오늘, 내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쌀쌀하겠습니다.
S/U]다음 주는 맑다가 목요일 쯤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겠는데요
"봄비는 쌀비"라고 해서 그해 쌀농사가
풍년이 든다고 합니다.
올 봄, 비가 자주 와서 가뭄도 해소하고
올해 농사도 풍년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상캐스터 박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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