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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올해부터 '현장체험 25시'란 프로그램을 시작해
공무원을 현장에 내보내고 있는데,
실생활에서 부닥치게 되는 소소한 어려움들을
해결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정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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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에 심은 참외의 생육상태가
시원치않습니다.
완전히 말라 죽은 건 아니면서도
제대로 자랄 기미도 보이지 않습니다.
얼마전 강추위에 냉해를 입은 것입니다.
이 농가의 비닐하우스 4동에서
이런 피해가 나타났습니다.
◀INT▶김이규/농장주
"그냥 두니 속상하고 뽑아내자니 아깝고.."
모종도 못 구해 발만 구르던 차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의
신용습 연구실장.
'참외박사'로 알려져 있는 신씨는
공무원 현장체험으로 이 마을을 찾아
냉해가 있다는 걸 확인했고,
다시 심어야 한다고 판단해서
모종을 수소문해 구했습니다.
70만원 정도 되는 모종 구입비는
본인이 부담할 생각입니다.
◀INT▶신용습/성주시험장
"현장체험 출장비와 지난해 상금 탄 걸로.."
작지만... 오히려 피해가 크지 않아
제도적 지원이 어려운 일을 해결해주는 것.
경상북도는 행정기관이 이를 할수 있다고 보고
올해부터 시작한 공무원 현장체험을
알차게 꾸려나간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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