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인 오늘 대구,경북 곳곳에서
다채로운 달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대구에서는 수성구 고모동 금호강 둔치에서
대보름달이 떠오르는 시간에 맞춰
높이 22미터인 전국 최대규모의
달집태우기가 열립니다.
또 신천둔치 무선모형조종경기장에서
미군부대 병사와 다문화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민속놀이와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리고,
신천 동인교 옆에서도 달집을 태우는 등
대구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경북에서는 고령군이 안림천 둔치에서
달집태우기 행사를 여는 것을 비롯해
경산과 청도, 김천과 안동 등
낙동강을 끼고 있는 20개 시,군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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