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스포츠 의류 관련 벤처업체가
국제적인 스포츠의류 박람회에서
성과를 거뒀습니다.
보드복 전문 의류업체 '번 익스트림'은
지난달 28일과 29일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파리에서 각각 열린
'ISPO'와 '후즈 넥스트'에 참가한 결과
유럽의 유명 스포츠의류 전문 유통업체로부터
유럽 총판권 계약을 제의받았습니다.
'그레네이드'라는 스포츠 의류업체 총판을
겸하고 있는 업체를 비롯해
서너개 업체와 총판 계약을 타진하는 한편,
수출물량도 상당량 확보해
설립 3년된 섬유 벤처업체의 유럽진출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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