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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한우 전업농가 증가

성낙위 기자 입력 2009-02-09 20:13:25 조회수 1

◀ANC▶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로
한우 농가가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봤습니다.

하지만 당초 우려와 달리
한우 사육 두수가 늘어나고
규모를 키우는 전업농가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낙위기자
◀END▶



40년 가까이 한우 농사를 짓고 있는
권기수씨.

현재 권씨가 키우고 있는 한우는
모두 2천 3백마리 입니다.

4H 자금으로 한우 열 마리를 사
축산농사를 시작한 권씨는
평생 사료값을 주고 남은 돈으로 한우를
사들이며 사육규모를 늘려왔습니다.

이제는 연간 수십 억원의 매출을 올려
기업농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INT▶권기수 -안동시 북후면-

이같은 전업, 규모화가 추세는
최근 통계청이 낸 경상북도 가축 동향조사에서잘 드러나 있습니다.

작년말 경북에서 사육되고 있는 한우와 육우는
48만7천여마리, 재작년 말보다 2만8천여 마리가 늘어났습니다. CG끝]

CG] 특히 50두 이상을 키우고 있는
전업농가는 천 9백 60여호로
재작년 보다 1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CG끝]

전업농가의 평균 사육 규모도 98두에서
5% 늘어난 103두나 됐습니다.

생산비 증가로 젖소는 농가수는 줄었지만
전문농가는 늘면서 규모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쇠고기 수입 개방으로 위기를 겪고있는
한우농가가 전업 규모화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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