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휘영청' 정월대보름달

도성진 기자 입력 2009-02-09 15:47:53 조회수 1

◀ANC▶
오늘은 일년 중 가장 크고 둥근 달이 뜬다는
정월대보름입니다.

지역 곳곳에서도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고,
시민들은 휘영청 밝은 달을 보며
한해 소망을 빌었습니다.

보도에 도성진 기자입니다.
◀END▶







◀VCR▶
휘영청 밝은 올해의 첫 보름달,

유난히 둥글고 황금빛을 띤 대보름달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저마다의 소원을 주렁주렁 단 달집에는
거대한 불길이 치솟고,
화려한 불꽃이 하늘을 장식합니다.

(달집 태우기 2~3초)

이 순간을 놓칠세라,
두 손을 모아 소원을 빌어봅니다.

S/U]"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달집의 크기는
예년만 못하지만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소망에는 그만큼 더한 간절함이
묻어 있습니다."

◀INT▶성용덕/대구시 봉덕동
"우리나라 경제가 살고 우가 가족 건강했으면"

◀INT▶이수정/대구시 중동
"가족들 몸 건강하고 공부잘하게 됐으면.."

농악대의 장단이 한층 흥을 돋우고
너도 나도 하나가 된 강강술래가 이어지자,
달맞이는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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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700리를 따라서도
기원의 불길이 이어졌습니다.

고령 안림천 둔치를 비롯해
성주, 영천, 청도 등 50여 곳에서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일으키자는
희망의 달빛기원제가 열렸습니다.

어느 때보다 환한 달빛에
어둠과 재액이 물러가길 바라며,
시도민들은 흥겹게 보름달을 맞이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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