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버려지는 산업단지 폐수를 고도처리해
공업용수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대구시와 환경부, 환경관리공단은
내일 달성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에서
고도처리한 폐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대구시는 오는 12월 고도처리시설이 완공되면
인근 현풍공단 업체 2곳에
하루 만 5천톤의 용수를 싼 값에 공급해
업체 부담을 줄이고, 낙동강 수질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또 북부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염색단지와 서대구공단에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사업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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