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좋은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일은
공부 못지 않게 중요한 일입니다.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책사랑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이상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VCR▶
동화 구연을 연상시키 듯 재밌게 책을
읽어주자 아이들의 표정엔 즐거움과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SYN▶(책 읽어주는 소리)
읽는 틈틈이 책내용에 대한 퀴즈를
내기도 합니다.
◀SYN▶
누굴까요? (앨리스) 앨리스가 만들어서
마녀에게 주었나? (하하하)
동화에 나오는 것처럼 과자집을
엄마와 함께 만들어보기도하고, 같이 책을
읽어보기도 하다보면 책읽는 일이
즐겁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INT▶신지현/대구 남도초등학교
(집에서 책 읽으면 엄마가 잘 안 읽어주니까
싫고 여기 도서관에서 엄마가 같이 읽어
주니까 많이 좋아요)
◀INT▶김인화/대구시 남구 대명동
(막상 해보니까 아이도 좋아하고 저도 좋고
함께 하는 시간이 많으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는 여기 뿐 아니고 다른 학교에도
많이 권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S/U)
"책읽기의 중요성을 어린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기는 쉽지 않습니다. 책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해질수 있도록
부모들이 옆에서 계속 도와줘야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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