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어민들이
바다로 추락해 잇따라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 쯤
영덕군 영해면 대진2리 해상에서
대게잡이 선박에서 조업하던 55살 전모 씨가
바다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전 씨가
높은 파도 때문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아침 7시 20분 쯤에도
울진군 북면 나곡리 앞바다에서 조업중이던
62살 김모 씨가 바다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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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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