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가뭄, 물고기도 떼죽음

이호영 기자 입력 2009-02-07 17:39:47 조회수 1

◀ANC▶
가뭄이 계속되면서 주민은 물론,
물고기들도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강물이 줄어들면서 웅덩이에 갇힌
물고기 치어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이호영기자..
◀END▶













◀VCR▶

도산서원에서 불과 1km 남짓 떨어진
안동시 도산면 분천리 낙동강.

강물이 줄면서 곳곳에 형성된 웅덩이마다
죽은 물고기가 쌓여 있습니다.

쏘가리치어와 민물새우 등 죽은 물고기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INT▶이태규/제보자
--탐석을 하다보니 물고기가 죽어있었다.

안동시가 이곳에서 측정한 용존산소는
1.74밀리그람으로 물고기가 살 수 있는
최소수준인 3밀리그람을 많이 밑돕니다.

◀INT▶문중인/안동시 환경보호과 담당
유독물질은 아니고 산소가 부족해서...

(s/s) 해마다 여름이면
넓은 강에 물이 가득 흘러가지만 지금은
오랜 가뭄끝에 샛강으로 변했습니다.

넓은 강바닥에는 돌무더기만 가득 남아있고
강폭은 크게 줄어 물길마저 이어지지 않는
웅덩이가 많습니다.

겨울가뭄에 이어 봄가뭄마저 계속되면
메마른 강은 생명력을 잃고 동식물의 생존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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