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과메기 가공단지 조성 우려

김철승 기자 입력 2009-02-06 18:36:46 조회수 1

◀ANC▶
포항시가 영세한 과메기 생산업자들을 위해
구룡포에 가공공장을 만들 계획입니다

하지만 공장을 준공하더라도 이를
맡아서 운영할 조합이 없는데다
생산자와 수협 모두 소극적이어서
난항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잡니다
◀END▶











◀VCR▶

지난해말 문을 연 과메기 생산공장입니다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하기위해
60여명의 인력이 3교대로
공장을 한껏 가동하고 있습니다

배갈이부터 건조, 포장에 이르기까지
위생적으로 제품을 생산하면서
대형마트와 홈쇼핑에도 영역을 넓혔습니다

과메기 시장에 품질 경쟁이
시작된 것입니다

문제는 구룡포에서 옛날 방식으로
과메기를 생산하는
소규모 업자들입니다

포항시는 4백여 명의 생산업자들을 위해
원료를 공동으로 싸게 구매해
씻고 포장할 수 있는 가공공장을
2012년까지 만들 계획입니다

하지만 2백여억 원을 들여 공장을 만들어도
이를 맡아서 관리할 조합이 없어 고민입니다

250여명으로 구성된 영어조합이 있지만
경제력이 없어 관리 소홀시
책임을 묻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INT▶ 이성규 -포항시-(9초)
'여러시설 관리할 법인 필요...
법인 설립이 시급합니다'

구룡포 수협이 이 역할을 해줄 것을
희망하고 있지만 조합 정관상
원양산 수산물 가공을 지원하기 어렵고
대량으로 구매한 원료를 보관할 창고도 없다며 난색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INT▶ 연규식 조합장 -구룡포 수협-
'보관할 공간도 없고
..3개월 운영하고 문을 닫아야하기에
사후관리도 문제입니다'

과메기 생산자들 역시
이미 개별 작업에 익숙해 있다며
공동가공공장 이용에 부정적입니다

S/U) 경제력을 갖춘 법인이 설립되지 않을 경우
과메기 가공단지조성은 차질이 예상됩니다

MBC NEWS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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