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서도 용산 철거민 참사와 관련한
추모와 정부 규탄 집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오늘 저녁
대구시 중구 동성로 옛 한일극장 앞에서
대구·경북 목회자 정의평화실천협의회와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 대구인권위원회 소속
목회자들이 용산 철거민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이어 민주노총 대구본부와
대구지역 시민 사회단체 회원,시민 등
350 명이 참가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정부를 규탄하는 촛불집회도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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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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