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봄 정취 물씬

입력 2009-02-04 17:44:21 조회수 1

◀ANC▶
"춥다 춥다" 했지만
봄은 어김없이 찾아오죠?
올해는 유난히 더 일찍 봄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입춘날, 봄기운이 완연한데
이런 포근한 날씨는 다음 주에도
계속 된다고 합니다.

박선형 기상캐스텁니다.
◀END▶
◀VCR▶
"입춘대길""건양다경"
대구 향교에서는 올 한해 경사스럽고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정성스레 적은 입춘첩을
붙임으로써 새 봄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이제 막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인데요
올해는 성질급한 봄이 이미 봄은 시작됐다고
우리에게 재촉이라도 하는 듯
대구·경북지역의 낮 기온이
14도까지 올랐습니다.

완연한 봄의 기운이 느껴질만큼 포근해
야외 공원에는 산책 나온 시민들이 많았는데요,
공놀이에 흠뻑 빠진 아이는
반소매 하나 만으로도 충분한지
추위를 전혀 느끼지 않습니다.

칠성동 꽃시장에도 소담스레 핀 봄꽃들이
풋풋한 봄 꽃향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끌었는데요
거리에선 금방이라도 꽃망울을 터뜨릴 듯
하얀 꽃순을 드러낸 목련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S/U]올해는 여느해 보다도 일찍 봄이
시작된 듯 한데요
3월 중순에 해당되는 이런 포근한 날씨는
다음주에도 계속 되겠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기다리던 비는
당분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캐스터 박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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