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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기침체.. 서비스업에도 직격탄

이상석 기자 입력 2009-02-04 16:12:44 조회수 1

◀ANC▶
남] 금융부문에서 시작된 경기침체의 영향이
제조업을 포함해 실물경제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여] 제조업 뿐만 아니라 대구산업의 70% 정도를 차지하는 서비스업에도 불황의 그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 최고의 먹을거리 타운인 수성구 들안길.

이 곳도 경기침체라는 한파 속에 비틀거리고
있습니다.

한때 모범음식점이었던 한 식당은 끝내
두 손을 들었습니다.

손님들이 몰려드는 점심시간 때도
주차장은 예전 같지만 않습니다.

◀INT▶김갑동 부회장/들안길 상가번영회
"전 업종에 칼국수집부터 고급식당까지
전체적으로 매출이 30% 이상 떨어졌습니다"

점포를 내놓은 곳도 예년보다 3배 정도
많아졌습니다.

◀INT▶이인규 / 부동산 컨설팅
"임대(점포가 나온것)은 저희들 생각으로
한 50% 정도"

CG] 지난해 대구지역 휴,폐업 음식점수는
전년도에 비해 14%나 늘었습니다.CG]

그러나, 신규영업자 위생 교육생 수는
오히려 줄었습니다.

워낙 경기가 안좋다보니,
경기침체 때 자영업자가 는다는 속설도 이제는 통하지 않습니다.

◀INT▶변정열/한국음식업 중앙회
"1회에 보통 교육생이 거의 150-200명인데
지금은 100명에 미치지 못하는"

불황의 그늘은 음식업 뿐만 아닙니다.

옷가게에서 숙박업, 스포츠 센터까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매출감소에 고작 할 수 있는 것은
인건비 절감과 같은 경비절약 뿐 입니다.

◀INT▶스포츠 센터 관계자
"IMF 때보다도 오히려 더 못합니다. IMF 때보다
(회원수가) 30%.40% 정도 줄었다고 보시면
돼요"

SU]금융부문에서 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에서조차 돈의 흐름이 막히면서
시민들이 느끼는 경기침체의 골은
더욱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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