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4대 강(江) 정비사업에
지역 건설업체가 대거 참여할 수 있도록
한나라당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희수 한나라당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은
어제 서울에서 경상북도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4대 강 정비사업에 지역업체에 가산점을 주는
방안을 당론으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 건설업체가
공사의 일정 부분을 맡을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상북도는
지역 업체가 참여하지 못할 경우
하도급만이라도 지역 업체에 맡기고,
SOC 사업도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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