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수돗물에서 1,4 다이옥산이
처음 검출된 후 상수도 사업본부가
대책마련을 위해 집중적인 해외연수를
실시했는데요,
자,수백 차례에 걸친 연수에도 변한 건 없고
상수도 선진국도 아닌 태국, 캄보디아까지
다녀온 것으로 밝혀져 비난을 사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권대용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
"글쎄요..거기도 뭐 볼 만한게 있으니
안 갔겠습니까?"라며 멋쩍은 웃음만 지었어요.
허허,결국 수돗물 핑계로 관광 한 번
잘 다녀왔다 이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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