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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역 섬유업계는 의류용 섬유에
집중해 왔습니다.
그러나, 정작 시장에서는
산업용 섬유의 수요가 훨씬 많고,
성장성과 부가가치도
일반섬유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높습니다.
이 때문에 산업용 섬유가
대구섬유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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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공단의 한 섬유업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산업용 섬유인 엔드리스 펠트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용도에 따라 500도의 고온에도 견디고,
수십 톤의 압력도 이겨냅니다.
원상회복력도 빠릅니다.
이 때문에 주로 섬유 후가공 공정과
철강, 알루미늄 공장에 쓰입니다.
최근에는 하수처리용 소재로도
각광 받고 있습니다.
이 업체는 생산량의 절반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비싼 것은 단가만도 1 제곱미터당 400만 원.
일반 섬유와는 비교조차 안됩니다.
그렇다 보니 불황을 모르고 성장해왔습니다.
◀INT▶김복룡 사장
"산업용 섬유 생산후 불황을 모르고 성장했다"
SU] 현재 시장에서 산업용 섬유가 차지하는
점유율은 60% 정돕니다.
그러나, 지역에서는 산업용 섬유 생산 비중이
채 20%도 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열악하다는 얘깁니다. SU]
그래서 대구시는 산업용 섬유를 집중 육성해
섬유패션과 함께 대구 섬유의 양대축으로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5년 안에 산업용 섬유비중을 현재의 2배인
4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INT▶김종한 과장
" 세계적 추세를 보더라도, 고부가가치
산업용 섬유를 육성해야"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는
고강도 초경량, 고내열성의 슈퍼소재 사업 역시 산업용 섬유 육성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산업용 섬유.
대구섬유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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