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안동]밀렵 극성

정동원 기자 입력 2009-01-31 18:28:50 조회수 1

◀ANC▶
겨울철 밀렵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영주에서는 100kg이 나가는 멧돼지를 몰래 잡다
발각되기도 했습니다.

정동원 기자
◀END▶
◀VCR▶
송아지만한 멧돼지가
피를 흘린채 죽어 있습니다.

무게를 재보니 100kg.
몸 길이도 1미터 40센티미터나 됩니다.

이 멧돼지는 어제 오후 영주의 한 야산에서
한 사냥꾼이 사냥개 두 마리와 함께
잡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렵지역이 아닌 곳에서의 사냥은 불법입니다.

◀INT▶김병주 조류협회 지회장
"개소리, 짐승소리 들려 와보라는 신고가
협회에 들어와 출동"

밀렵으로 잡은 멧돼지는
통상 밀거래로 이어집니다.

멧돼지 고기째 팔거나
산에서 값이 나가는 쓸개만 빼내가기도 한다고
사냥꾼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INT▶정병화/조류협회
"이만한 크기면 2백만원에 거래될 듯"

도내에서 불법 엽구를 설치한 곳도
상주와 성주에서 발견되고 있고,

상주와 경주, 영양 등
수렵장으로 지정된 곳에서도
수렵 위반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밀렵을 비롯한 불법 행위는
이번 겨울에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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