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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하루전 지역에도 3cm안팎의 눈이 내렸는데
가뭄 해소에는 별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댐 수위도 계속 내려가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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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상류. 댐 안이 허허벌판입니다.
벌판 중간으로 실개천만 가늘게 흐를 뿐
댐인지 농토인지 분간할수 없습니다.
본 댐으로 조금 더 내려가자
동부리 선착장이 나옵니다.
상류보다 더 마른 상태로
물이 거의 흐르지 않습니다.
지난 추석때까지
수몰 지역민과 차량을 실은 20톤급 도선이
물 위를 지나다녔던 곳이라고는
믿기지 않습니다.
설날 하루전 3cm안팎의 눈이 왔지만
댐으로 들어오는 물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거의 없습니다.
현재 안동댐관리단에 체크되는 유입량은 0톤.
◀INT▶이근채 차장/안동댐
"눈이 왔지만 강수량으로 0.9mm에 불과해서
댐 유입에는 영향 못 미쳐.."
들어오는 물은 없고
댐에서 내보내는 물만 초당 25톤에 달해
안동댐의 저수율은 31.6%,
임하댐은 27.7%로 계속 내려가고 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현재 가뭄대비 2단계 대응체제로
하류지역의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이외에
하천 유지수는 줄여 방류하고 있으며
가뭄이 더 심해질 경우
농.공업용수와 생활용수까지 줄이는
3.4단계로 대책으로 이어집니다.
당장 농업용수가 필요한 올 봄이 걱정입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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