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에서 남해를 거쳐 일본 이즈모에 이르는
대가야 뱃길이 복원됩니다.
경상북도는 대가야의 본거지였던
고령군 고령읍 회천에서 출발해 낙동강을 거쳐
일본 이즈모시(市)로 이어지는
대가야 2천 500리,
천 킬로미터를 뱃길로 복원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이를 통해
낙동강 물길 살리기와 함께
한,중,일 3국을 연계하는
국제관광벨트를 개발하기로 하고,
회천의 바닥을 준설해 뱃길을 복원한 뒤
대가야의 옛 포구와 조선소를 재현하는 한편,
유람선을 건조해 회천에서 부산까지
낙동강 물길 탐방 유람선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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