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여성 10명 가운데 8명은
여성들의 취업 여건이 열악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과 통계청이
지역 여성 2천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인적자원 개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여성들의 취업 여건이
'열악'하다는 응답이 70%,
매우 열악하다는 응답은 10%를 차지했습니다.
일과 가정 생활을 병행하기 위해서는
가족의 가사 분담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2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탄력근무제와
가사도우미 제도 순이었습니다.
최근 5년 안에 직업교육 훈련을 받은 응답자는 전체의 9%에 불과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