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이전 계획에 따라
도청 산하 기관들을 유치하려는
관내 시군들의 유치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도청 산하기관과 유관기관은
모두 190여개로 이 가운데
대구에 있는 73개 기관을 두고
시군들의 유치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성주와 군위 등 7개 시군은
대구와의 인접성과
교육강사진 구성의 용이성 등을 들어
경상북도 공무원 교육원 유치의향서를
도에 제출하고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시군들은 인구증가와 조세확보 등을
이유로 직속기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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