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남] 연휴 마지막날 잘 보내고 계십니까?
이제 설 연휴가 끝나고
내일이면 일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여] 오랜만에 함께 한 가족들과 헤어지는
발걸음에는 진한 아쉬움이 묻어났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 표정을
도성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50여 가구가 집성촌을 이뤄사는 고령 개실마을.
3대가 다과상을 앞에 두고 짧았던 설 연휴를
아쉬워하며 덕담을 나누고 있습니다.
◀SYN▶
"아빠도 새해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다
잘되시고 / 당신도 새해 건강하고 우리가족
화목하게 살자"
떠나는 자식에게 나눠주기 위해
손수 장만한 한과며 강정을 한 보따리씩 싸는
어머니의 손길에는 벌써부터
그리움이 한가득 묻어 있습니다.
◀INT▶김희자
"자녀는 5남매 있어도 자주 오지도 못하고
다들 직장이 있으니까 보고 싶을 때가 정말
많다"
유난히도 짧게 느껴지는 설 연휴,
양 손에는 어머니의 정성을,
가슴에는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을 새긴 채
고향집 대문을 나섭니다.
◀SYN▶
"안녕히 계세요."
버스정류장에서도 아쉬운 작별인사가 오갑니다.
1년 만에 만난 막내 아들을 떠나보내며
끝내 눈시울이 붉어진 어머니.
◀SYN▶
"보고 싶지만 서로 살기위해 어쩔 수 있습니까,
올때는 반갑다가 갈 때는 섭섭해요.
눈물 나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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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을 높게 뛰며 한해의 풍년과
소망을 기원하는 널뛰기.
푸른 하늘에 닿을 듯한 힘찬 발길질과
자유자재로 북을 치고 링을 돌리는
소녀들의 화려한 공연에
연신 박수와 함성이 터져나옵니다.
◀INT▶김영민/대구 이곡동(오른 구멍파기)
"TV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까 즐겁고, 즐거운
놀이문화가 있다는 걸 새삼 느끼게됐다."
포근한 날씨 속에
도심 놀이공원과 극장가에는
막바지 연휴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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