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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해를 맞아 경주박물관에서는
신라의 소를 주제로 한
작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연휴 기간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전통놀이 한마당도 마련되는데요.
김병창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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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곳한 모습의 신라 여인과 힘찬 느낌의 소.
절벽에 핀 꽃을 갖고 싶었던 헌화부인에게
위험을 무릅쓰고 꽃을 따 준
'소를 탄 노인'의 설화를 떠올리게 합니다.
여인상은 당나라 복식이 들어오기 직전
신라인의 옷맵시와 머리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휘어 올라간 뿔과 불거진 눈을 가진 소는
둔중하면서도 힘이 넘칩니다.
코뚜레를 하고 밭을 갈았던 소는
살짝 미소를 머금어
여유롭고 넉넉한 모습입니다.
경주 황성동 돌방무덤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시대 토용으로
소의 해를 맞아
경주박물관에서 기념 전시중입니다.
◀INT▶ 윤상덕 학예연구사
(소처럼 묵묵하고 성실하며, 희망을 잃지 않는 한해 되길 소망하며 전시 준비)
전시와 함께, 신라의 소를 소개하고,
소의 일생을 통해 우리 삶을 돌아보는 내용의 영상물도 함께 상영됩니다.
또 설 연휴인 25일부터 사흘간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투호놀이와 윷놀이 등
전통놀이 한마당도 마련돼,
기축년 벽두를 박물관에서 시작하려는 발길이 줄을 이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김병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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