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 동안 날씨가 추워져
상수도 동파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 연휴 동안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복도식 아파트나 대형건물의 옥내배관,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단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동파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옷 등의 보온재로 채워 뚜껑을 닫아두고 복도식 아파트의
수도계량기 외부와 화장실의 노출된 수도관도 보온시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상수도 관련 불편사항은 국번 없이 121번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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